‘90수’ 송해, ‘송해길 선포식’ 축하무대서 증손녀 뻘 걸그룹 깨랄라와 합창 눈길

2016-08-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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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인 송해와 걸그룹 깨랄라 | 트로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올해 90수를 맞은 방송인 송해가 20일 ‘송해길 선포식’에서 증손녀뻘 걸그룹 깨랄라와 축하송을 합창 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깨랄라는 지난 4월 27일 송해의 90수 생일파티에서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노래를 함께 불러 눈길을 끌었다.깨랄라는 멤버의 나이가 21세에서 24세로 방송인 송해와는 66세~69세 차이가 난다.

걸그룹 깨랄라는 인도풍 K-POP 댄스로 공식 데뷔를 준비 중에 있다. 하지만 데뷔 전부터 오츠메츠 치킨 카페 광고 모델과 여주 청소년 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 되는 등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종로문화원 주최로 20일 오후 5시~7시 30분 종로구 수표로 104 일원에서 열리는 ‘송해길 선포식’행사에는 송해 선생 본인을 비롯해 정세균 국회의장 등 정관계 인사와 김흥국 대한가수협회장, 엄용수 방송코미디협회장, 석현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 문화연예계 인사들이 참석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이애란, 송대관, 조항조 배일호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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