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티넷]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포티넷코리아는 18일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을 필두로 올 하반기 국내 네트워크 보안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티넷코리아는 '포티넷 보안 패브릭'을 통해 경계가 사라진 전체 네트워크 전반에서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통합 보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각오다.
차세대 방화벽부터 샌드박스, 엔드포인트 클라이언트, 게이트웨이, 웹방화벽, 스팸·웹 필터 등 포티넷이 보유한 모든 제품이 서로 'STIX' 표준 규격으로 위협 정보를 공유하고 자동으로 대응한다는 개념이다.
올 상반기 포티넷코리아는 사이버보안 운영 시스템인 '포티OS 5.4(FortiOS 5.4)'와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포티게이트 6040E'를 발표하는 등 전방위적인 보안 포트폴리오를 견고히 강화해왔다.
조현제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하반기에도 '허점 없는 보안'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투구하면서, 경계 없는(borderless) 네트워크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원활히 충족시키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 보안업체로서 국내 고객들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