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미래(未來), 인간(人間), 기계(機械) – 미인계 콘서트'를 '미래 지능정보사회의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서울 강남구 디캠프 다목적 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부터 개최되는 미인계 콘서트(4~6회)에서는 '지능정보기술이 우리 삶과 사회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기술, 보안, 교육 등 분야를 정해 구체적인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시민과 소통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19일 4회 콘서트에서는 장병탁 서울대 교수, 이승훈 LG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박상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책임연구원이 참석해 강연을 한 후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앞으로도 미래 사회의 산업 생태계, 법‧제도, 역기능 등 미래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미래 지능정보사회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 수립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