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남선알미늄, 82억 알루미늄 창호 공급계약

2016-08-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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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남선알미늄이 한양건설과 82억원 규모의 알루미늄 창호 공급 및 테라스 난간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창호공급은 계약시점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공사 공정율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한양건설이 시공하고, 하모니 건설이 시행하는 ‘부산 해운대 타워 마브러스’ 는 40층의 주상복합형 아파트로 전세대 4미터의 중층구조로 일반아파트의 60층에 해당돼 높은 조망권과 넓은 테라스형 화단 등으로 꾸며졌다. 

박기재 남선알미늄 대표는 “상반기 수주실적이 크게 개선돼 하반기 매출성장의 기여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최근 용인기흥 우방아이유쉘 아파트 분양 성공으로 주택분양 신규사업이 크게 탄력을 받고 있어 창호사업의 동반성장이 기대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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