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블록버스터 RPG ‘로스트킹덤’ 8인용 콘텐츠 ‘탐험모드’ 추가

2016-08-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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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블록버스터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로스트킹덤(개발사 팩토리얼게임즈)’에 8인용 콘텐츠 ‘탐험모드’를 업데이트했다고 18일 밝혔다.

‘탐험 모드’는 ‘로스트킹덤’ 이용자들이 고대했던 협동 콘텐츠로, 최대 8명의 이용자가 같은 필드에서 게임을 즐기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성격의 신규 게임 모드다.

‘탐험 모드’는 1단계, 2단계 난이도로 나뉘어져 있으며, 입장하기 위해서 각각 270 스테이지, 32 정예 스테이지 클리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1일 최대 5회 입장 가능하다.

‘탐험 모드’ 핵심은 ‘대전략’이다. 대전략은 1단계 미션, 2단계 미션, 3단계 레이드 미션으로 이뤄져 있으며, 각각의 미션은 ‘탐험 모드’의 몬스터를 처치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탐험 점수’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순차적으로 열린다.

‘탐험 모드’ 보상으로는 ‘아카드’라는 특별한 게임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아카드’는 새롭게 추가된 ‘탐험 상점’에서 사용되는 화폐로, 기존 상점에서는 구할 수 없는 희귀한 아이템을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김상훈 4:33 사업본부장은 “이번 ‘탐험 모드’ 업데이트를 통해 ‘로스트킹덤’에 MMORPG의 재미가 더해졌다”며 “탐험모드에서만 구할 수 있는 진귀한 아이템을 꼭 획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4:33은 ‘로스트킹덤’ 출시 6개월을 기념해 마법의 돌, 전설룬, 신화 장신구 소환권 등을 지급하는 미션 수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로스트킹덤’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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