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 3차 PEI(프로그램몰입도) 조사결과 ‘드라마’, ‘음악예능’ 강세

2016-08-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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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곽성문)가 2016년 3차 프로그램몰입도(PEI) 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특히 코바코는 이번 조사에서 8월 말 첫 방송 예정 드라마 대상 시청의향을 조사하는 기획조사를 함께 진행했다.

2016년 PEI 3차 조사 결과 KBS2 '뷰티풀 마인드', '함부로 애틋하게', MBC '무한도전', '몬스터',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닥터스' 등 총 13개가 S등급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기획조사 분석 결과,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기대된다는 응답이 56.6%, 시청하고 싶다는 응답이 55.5%로 동시간대 경쟁이 예상되는 SBS의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기대수준 47.2%, 시청의향 46.7%)를 크게 앞섰다. 특히 구르미 그린 달빛을 보고 싶은 이유로는 ‘남자 출연배우 때문에(30.5%)’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여 ‘대세 배우’ 박보검의 인기가 드라마의 사전 기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3차 PEI 조사결과는 코바코 홈페이지(www.kobaco.co.kr)에 게시될 예정이다. 코바코는 기관 자체 생산 데이터를 국민들에게 개방하는 정부 3.0 정책의 일환으로 PEI 및 관련 조사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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