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품평회는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인삼제품의 기준을 제시하고 제조업체에는 경쟁을 통한 동반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달 24일부터 열리는 제36회 금산인삼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신청 품목은 인삼을 활용한 파우치, 농축액, 절편류 등 건강기능성식품 및 기타 인삼가공제품이며, 신제품은 최근 2년 내 출시한 제품이면 된다.
도는 출품된 제품에 대한 품질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소비자 요구와 시장 트렌드를 분석, 각 품목별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1일까지 충남인삼산학연협력단(041-750-6989)으로 우편(중부대학교 산학협력관 505호) 또는 전자 우편(dam_ah@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는 전국 인삼의 70% 이상이 거래되고 있는 유통의 중심지로서 충남을 알리고, 도내 인삼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관련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