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비자 눈으로 ‘최우수 인삼 제품’ 가린다

2016-08-18 13:06
  • 글자크기 설정

- 내달 ‘2016 인삼제품 품평회’…31일까지 참가업체 신청·접수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인삼제품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 ‘2016 인삼제품 품평회’를 다음 달 말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인삼제품의 기준을 제시하고 제조업체에는 경쟁을 통한 동반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달 24일부터 열리는 제36회 금산인삼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신청 품목은 인삼을 활용한 파우치, 농축액, 절편류 등 건강기능성식품 및 기타 인삼가공제품이며, 신제품은 최근 2년 내 출시한 제품이면 된다.

 도는 출품된 제품에 대한 품질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소비자 요구와 시장 트렌드를 분석, 각 품목별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입선된 제품에 대해서는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통한 별도의 홍보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세계식품박람회와 해외시장 판촉전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부여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1일까지 충남인삼산학연협력단(041-750-6989)으로 우편(중부대학교 산학협력관 505호) 또는 전자 우편(dam_ah@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품평회는 전국 인삼의 70% 이상이 거래되고 있는 유통의 중심지로서 충남을 알리고, 도내 인삼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관련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