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지안, '저 하늘에 태양이' 촬영 인증샷 [사진=국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한지안이 ‘저 하늘에 태양이’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국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9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극본 김지완 이진석, 연출 김신일)에서 오금순 역으로 분한 한지안의 첫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폭염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한지안은 극 중 어느 날 연락도 없이 불쑥 찾아온 고향 후배를 반갑게 맞아주는 따스한 금순처럼 미소를 잃지 않으며 캐릭터에 몰입, 촬영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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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안은 “처음에는 촌스럽다고 생각했던 금순의 레트로 복장이 갈수록 예뻐 보이고, 낯설었던 세트장의 70년대 배경이 이제는 더 익숙해지고 있다”며 “쾌활하고 긍정적인 금순에게 푹 빠져 사는 덕분에 더운 날씨에도 힘차게 촬영하고 있다”는 씩씩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