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마이카대출' 잔액 1조원 돌파

[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은 '신한 마이카대출' 잔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마이카대출은 신한은행이 지난 2010년 2월 선보인 자동차금융 상품이다. 신한은행은 신한 마이카대출 출시 이후 신차부터 중고차, 택시, 화물차, 대환대출 등 다양한 상품군을 구축해왔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자동차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써니 마이카대출'을 선보였다. 써니 마이카대출은 계좌 개설부터 대출 실행까지 은행 방문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이에 출시 이후 5개월 만에 취급액 1700억원을 넘어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동차금융을 합리적인 금리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 디지털 채널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신한 마이카대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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