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이시종 충북지사가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오찬 간담회서 청주
세계무예마스터 십에 대해 홍보를 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시종 지사는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오찬 간담회 건배사에서 “중앙은 여야가 있는 정치가 중심이지만 지방은 여야가 없는 지역행정으로 이런 점에서 지방은 대통령 편이라고 보시면 되므로 지방발전, 자치발전을 위하여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건의했다
또한 “지금 북핵, 사드배치 문제, 추경예산 등 국가적 난제가 많으나 중앙만 보지 마시고 지방을 보아 주시기 바라며, 지방에 자주오시면 난제를 해결하는 해답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 2일부터 열리는 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과 관련해“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87개국 2,300여명이 참석하는 매머드급 무예올림픽으로써 충북이 세계무예의 성지를 굳힌다는 뜻으로 준비하는 대회이므로 대통령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