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첫날 15번홀까지 5언더파로 단독 2위

2016-08-1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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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없이 버디만 5개 잡고 ‘훨훨’…전인지, 1언더파 20위권으로 경기 마쳐…김세영 3언더파, 양희영 1언더파로 ‘순항’

리우올림픽 첫날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박인비               [사진=와이드앵글 제공]





박인비(KB금융그룹)가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첫날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5번홀까지 마친 오전 1시10분 현재 버디만 5개 잡고 5언더파를 기록중이다.  12번홀까지 6언더파를 기록중인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에 이어 단독 2위다.

박인비는 첫 네 홀을 파로 채웠으나 5, 7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을 2언더파로 마친 박인비는 후반들어 10∼12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고 선두로 나섰다.

전인지는 1언더파(버디 5개, 보기 4개) 70타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20위권으로 무난한 성적이다. 전인지는 3∼5번홀에서 3연속 보기를 했으나 그 이후 버디 4개로 만회하면서 언더파 스코어 대열에 합류했다.

김세영(미래에셋)은 7번홀까지 3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라있고, 양희영(PNS창호)은 9번홀까지 1언더파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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