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8강에서 아쉽게 탈락한 리우올림픽 여자 배구 대표팀 에이스 김연경이 경기 후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배구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1-3(19-25 14-25 25-23 20-25)으로 패배해 4강 진출이 무산됐다.
이어 그는 “1 경기를 못하면 한 순간에 떨어지는 선수가 되고 잘 하면 ‘갓연경’, ‘신’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 매 경기 많은 이야기가 나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