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 73회에서 지완(현우성)은 정원(우희진)에게 수혁(장재호)이 자신의 이복동생임을 밝히려 하지만 정원은 단호하게 반응하고, 지완은 화면을 보며 장소가 조작됐다며 홍의원을 의심한다.
정원은 옥심(이효춘)에게 경주(강성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경주에게 복수를 하려 한다.
한편,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고, 결국엔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 '좋은 사람'은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