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내 마음의 꽃비 118회 예고' 승재 제안 거절한 꽃님, 냉랭한 강욱에 신경 쓰여

2016-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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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내 마음의 꽃비' 118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KBS 아침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 118회에서 승재(박형준)는 꽃님(나해령)에게 사과를 전하며 다시 베이커리 카페를 맡아줄 것을 권하지만, 꽃님은 승재의 제안을 거절한다.

꽃님은 누명을 벗겨준 강욱(이창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지만 여전히 냉담한 강욱이 더 멀게 느껴지고, 일란(임지은)과 수창(정희태)은 출국하지 않은 채 갑자기 태도를 바꾼 연희에게 의혹을 갖게 된다.

앞서 방송된 117회에서는 꽃님이 친모인 연희와 상봉하는 이야기가 그려져 화제를 모았다.

한편,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내 마음의 꽃비'는 매주 월~금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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