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전체로는 매출액 320억 원으로 이미 전년도 매출액(191억 원)을 넘어섰다. 영업손실은 33억 원이었으며, 화장품 유통 사업을 시작한 지난 4분기부터 매 분기마다 손실 폭을 줄여나가고 있다.
사업부별로는 전 분기 유통사업을 시작한지 2분기 만에 매출액 순위 1위로 올라섰던 유통사업부가 2분기 174억9000만 원(상반기 누적 260억 원)을 기록, 전체 매출의 85% 이상을 차지했다.
중국 관련 악재성 이슈에도 불구하고 유통사업부의 매출이 두드러진 이유는 중국 위해시 관련 오프라인 매출이 2분기부터 반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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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중국 위해시 관련 오프라인 매출처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로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매출액 성장세를 유지해, 내년에는 흑자 기조로 돌아설 수 있도록 영업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