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SK가스가 2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16일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 SK가스는 전 거래일보다 5800원(6.61%) 오른 9만3500원을 기록했다.
장중 한때 9만6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했다.
지난 12일 SK가스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3003억원에 영업이익 467억원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각각 31%, 182% 급증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