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츄럴엔도텍의 ’뉴 백수오궁’ [사진=내츄럴엔도텍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내츄럴엔도텍은 이란에 자사가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에스트로지'를 수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에스트로지는 백수오·한속단·당귀로 만든 신소재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로 분류된다.
첫 수출 물량은 완제품 약 3만5000세트에 해당한다. 이 원료를 이용한 제품은 4·4분기에 현지에 출시될 예정이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이집트 제약사 미나팜과도 원료 공급 계약을 맺었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동 등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