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폭염 불구 광복 71주년 '나라사랑 광복음악회'

2016-08-16 10:10
  • 글자크기 설정
13일밤 전북 전주시 풍남문앞 광장에서 광복71주년을 기념해 '나라사랑 광복음악회'가 열렸다.[사진=아주경제]

 
아주경제 문예슬 인턴기자=폭염 속에서도 광복 71주년을 기념하려는 시민들이 풍남문앞 광장에 모여 '광야에서'를 열창했다.

지난 13일 밤 전북 전주시 풍남문앞 광장에서 광복71주년을 기념해 '나라사랑 광복음악회'가 열렸다.
음악회를 찍은 영상 속 시민들은 더워서 부채질을 하는 와중에도 태극기를 놓지 않고 흔들고 있다. 가수 안치환 씨의 '광야에서'를 함께 부르는 시민들의 표정은 자못 진지하다. 영상 속에만 100여 명의 시민이 모여 있지만 준비된 자리에 앉아 질서정연하게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이날 전주 날씨는 최고 35도까지 치솟으며 폭염 경보가 발효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