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모 패라 인스타그램]
모 패라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10,000m 결승에서 27분05초17을 기록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은 27분05초64를 기록한 케냐의 폴 키픈케치 타누이가 차지했다.
이날 모 패라는 16바퀴를 남기고 다른 선수 발에 걸려 넘어졌지만 곧바로 일어나 가장 먼저 결승점에 도달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한편 아프리카 소말리아 출신 영국인 모 패라는 21일 육상 장거리 새 역사에 도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