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온두라스와의 8강전에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다.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은 벤치에서 대기한다.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을 갖는다. 신 감독은 이번에도 4-2-3-1 전술을 꺼내들었다. 황희찬과 함께 좌우 날개로 류승우(레버쿠젠)와 손흥민(토트넘)이 나선다. 이어 문창진(포항)이 황희찬의 뒤쪽에 서고 권창훈(수원)과 박용우(서울)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선다. 관련기사‘여유 있는’ 우사인 볼트, 10초07로 준결승행 김국영, 100m 준결승 진출 실패...10초37 심상민(서울 이랜드), 정승현(울산), 장현수(광저우 푸리), 이슬찬(전남)이 포백을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이 낀다. #온두라스 #한국 #황희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