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BJ 밴쯔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아프리카 먹방 BJ 밴쯔가 엑소와 엑소팬을 향한 사과 동영상을 올렸다.
지난달 밴쯔는 '매운맛 3대천왕! 먹방 160707'이라는 제목으로 망고치밥을 먹던 중 엑소 멤버 시우민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시우민 사진을 치운 밴쯔는 "아 이게 다른 느낌이구나. 이분은 안드셔도 맛있게 보이긴 하네"라며 엑소의 욕이 달리자 웃기도 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밴쯔는 "그 영상은 그 엑소분들의 이름을 넣으셔서 판매를 하는 컵라면 2가지 종류를 먹었거든요. 그거를 영상 촬영할 때 엑소팬분들을 어떻게 보면 모두 다 싸잡아서 사생팬처럼 이렇게 생각을 들게 행동을 했는데 일단 이 점 정말 사과드릴게요"라며 사과문 영상을 올렸다.
이어 밴쯔는 "영상 때문에 지금 댓글을 보니깐 그냥 우리 인터넷 상이라고 이유없이 막 댓글로 싸우시는 분들도 있잖아요. 그냥 영상은 영상대로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이 영상을 보시고도 기분이 많이 안으시거나 정말 나 기분이 되게 더럽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면 이 영상은 내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