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TV의 새로운 캐릭터 '케빗' [사진=KBS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 2TV의 새로운 캐릭터 ‘케빗’이 리우올림픽 방송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지난 7월 중순 KBS 2TV의 새 캐릭터로 처음 소개된 ‘케빗(KEBIT)’은 리우올림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다양한 표정과 동작들을 역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된 케빗은 이번 리우올림픽 기간 동안(8.5~8.21) 펜싱, 양궁, 태권도, 골프, 리듬체조 등 각 종목의 운동선수로 변신해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케빗(KEBIT)은 현재 KBS 2TV에서 각종 올림픽 스파트 및 ID 화면에 등장해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고, TV화면 우측 상단에 24시간 등장해 오늘의 주요경기를 안내하는 등 KBS 올림픽 중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또한 ‘연예가 중계(7.30)’ ‘생생 정보(8/2~)’ 등 KBS 2TV의 주요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케빗은, 오늘(12일) 오후에는 ‘뮤직뱅크’에 등장해 청소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