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안테나의 더 레이블 콘서트 ‘헬로, 안테나(HELLO,ANTENNA)’가 3분만에 전회 전석매진됐다.
‘헬로,안테나’ 콘서트는 5년 만에 안테나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것만으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어젯밤 치러진 티켓 예매 시작 3분만에 양일간 열리는 콘서트 전석의 티켓이 매진되면서 높은 기대를 입증했다.
이번 ‘헬로, 안테나’ 공연에는 오랫동안 자신들만의 음악적인 기저를 켜켜이 쌓아 온 안테나의 선배들을 비롯해 새로이 안테나에 둥지를 틀고 음악적 아이덴티티를 키워가고 있는 ‘안테나 엔젤스’까지 9월에 미국 체류예정인 이수정을 제외한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다.
5년 만에 열리는 안테나의 더 레이블 콘서트 ‘헬로, 안테나’는 2010년에 30초만에 전석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안테나뮤직배 보컬경연대회 ‘대실망쇼’, 이듬해인 2011년에 치러진 안테나 워리어스 ‘그래, 우리 함께’에 이어 세 번째로 치러지는 레이블 공연. 이번 ‘헬로, 안테나’ 콘서트에서도 티켓 파워를 입증하며 전회 전석 매진에 성공해 본 공연에 많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안테나의 레이블 콘서트 ‘헬로, 안테나’는 오는 9월 24, 25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