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오늘(12일) 첫 영구탈락자 나온다 '긴장감UP'

'언프리티 랩스타3' 3회 스틸[사진=Mnet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언프리티 랩스타3'의 영구탈락자가 나온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3'는 12일 방송되는 3회에서 처음으로 영구탈락자가 발생하며 새로운 래퍼도 투입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달 말 온라인 생중계된 '영구탈락 미션 1:1 배틀'의 전말이 공개된다. 이날 대결은 모두 5라운드로 진행됐다. 1라인드에서는 자이언트핑크와 케이시가, 2라운드에서는 미료와 나다가, 3라운드에서는 제이니와 유나킴이, 4라운드에서는 전소연과 하주연이, 5라운드에서는 육지담과 그레이스가 맞붙었다. 100% 시청자 문자투표로 승패가 나뉘는 미션인 만큼 10인 래퍼들은 완벽한 무대를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래퍼들이 대진표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래퍼가 원하는 배틀 상대를 직접 지목하고 그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는 등 영구탈락을 피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팽팽한 신경전을 펼쳐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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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종 영구탈락자는 데스매치를 통해 가려진다. 데스매치는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제도다. 온라인 생중계 당시 받았던 시청자 문자투표 결과 최하위를 차지한 래퍼 1인이 자신과 데스매치를 치를 래퍼 1인을 지목해 대결한다. 데스매치에 참여한 두 래퍼를 제외한 나머지 래퍼들이 기명 투표를 통해 최종 영구 탈락자를 결정한다.

또 '언프리티 랩스타3'의 중간투입래퍼 결정전의 결과도 방송에서 밝혀진다. 네이버TV캐스트에서 공개된 중간투입래퍼 결정전에는 기희현, 라손, 롤라로즈, 애쉬비, 쿨키드, 틸다 등이 출연했다.

제작진은 "영구탈락을 피하기 위한 10인 래퍼들의 치열한 경쟁이 최고조에 이른다. 생중계로 진행된 미션인 만큼 비교할 수 없는 긴장감과 열기로 박진감 넘치는 배틀을 펼쳤다"며 "3회 방송에서는 첫 영구탈락자가 발생하고 신규 래퍼가 투입되는 것에 더해 놓치면 후회할 반전 무대까지 풍부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언프리티 랩스타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