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지역 생활예술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꿈을 찾아주는 사업이 진행된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오는 27일 'ACC시민오케스트라 : 장롱 속 악기를 꺼내드립니다'에 참여할 일반인을 모집하는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세미나(9월3일), 경연대회(10월15일), 공연(10월26일) 다큐멘터리 제작 및 상영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오디션은 바쁜 일상 때문에 음악에 대한 꿈을 접고 살아야 했던 시민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오디션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럼본, 튜바, 타악기 등 오케스트라 구성 악기 연주와 인터뷰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들은 약 2개월 동안 전문가의 레슨과 연습 과정을 거쳐 UN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칠 계획이다.
오디션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ACC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ACC 예술극장 안내소에 오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ACC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