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채소, 과일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마련한 텃밭체험 프로그램은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날 가정어린이집 어린이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채소·과일을 이용한 건강간식 만들기 △흙속의 숨은 채소 찾아보기 △텃밭 탐색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수정 센터장은 “식습관이 형성되는 영유아기에 어린이들이 편식교정에 도움이 되는 텃밭체험을 통해 채소, 과일과 친해질 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영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