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난 2∼12일까지 중·고등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직업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이 직접 직업현장을 찾아 직업인들과 만나고, 일하는 모습을 보며 미래 진로에 대해 탐색할 기회를 주고자 진행된 이번 체험은 말 산업 관련 직종과 신문·방송 관련 직종, 컬러코디네이터, 파티쉐, 플로리스트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진로체험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고, 각자의 관심분야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