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을 포함한 전국 지자체 중 56개의 광역시·도 및 기초지자체가 표창과 함께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청양군은 지난 2014년 정부3.0 모범육성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전담 추진 부서를 신설하고, 맞춤형 군민행복 실현을 목표로 열린행정, 감동복지, 투명행정 구현 등 주민이 공감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을 적극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6기 군정 철학인 ‘열린 군정’을 실현하기 위해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전국 최초로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해 주기 위한 민원처리방 운영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복지센터 설립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민관 협치를 통해 인구증가 달성 및 200억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또한 행정자치부장관 개인표창을 받은 김경아 주무관(행정7)은 정부3.0의 4대 가치인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을 구현하는 업무추진을 통해 행정 능률을 향상시키고 정부3.0 홍보 및 우수시책 발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든 군정에 정부3.0 이념을 접목해 주민이 공감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으로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고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해 투명한 정부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