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잇츠스킨은 최근 중국 CNSC의 시내 면세점인 '중푸상하이면세점'에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CNSC는 1983년 중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중국 최초의 면세사업 전문업체다. 현재 수도 베이징을 비롯해 상하이·칭다오 등 12개의 주요도시에 시내 면세점을 운영 중이다.
회사는 앞서 상하이 칭푸구에 있는 온라인·오프라인 연계(O2O) 콰징상하이칭푸 보세면세점 한국관 등 2곳에도 입정을 마쳤다. 이달 중순에는 산둥 지역 면세점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유근직 대표는 "글로벌 명품들과 나란히 입점된 잇츠스킨의 제품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직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