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관내 기업에 도서관 조성 지원

2016-08-11 15:02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중앙도서관(관장 양태호)이 공단지역 근로자들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책 읽는 기업문화 확산을 통해 시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기업체 도서관 조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공모를 거쳐 지원 대상 기업체로 대성전기, 롯데알미늄(주), 캐논코리아비즈니스(주)를 선정한 이후, 도서, 서가 등 운영물품을 지원해 작은 도서관을 조성했다.

양태호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이 책 읽는 기업 문화 확산을 위한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안산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환경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체 도서관은 오는 18일 대성전기 내 희망나눔 작은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이달 중 기업체도서관 3개소를 개관하고, 이를 이를 시작으로 매년 기업체도서관 조성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