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GM은 올해 영재교육 프로그램은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조손 및 다문화가정 자녀 중 학교장 추천과 영재 판별검사 및 심층면접평가 등을 통과한 수학 및 과학 분야에서의 잠재성이 인정된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175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GM은 지난 9일부터 1박2일간 인천재능대학교에서 여름영재 캠프를 개최, 캠프를 통해 영재교육 전문가의 특강과 집중교육 및 협동심과 자립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마음재단의 사회통합계층 영재교육 사업은 인천재능대학교 영재교육원과 함께 소외계층 에서의 영재육성과 창의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1년부터 6년간 약 1100명에게 영재교육을 제공해왔다.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주요 교육내용은 창의, 과학, 논리 및 수학적 사고력을 극대화하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 2월까지 총 104시간의 영재교육을 이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