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4단4색 공연 선보인다

2016-08-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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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공연에 협찬하는 오영해 교수


아주경제 윤소 기자 =충북 청주시는 더운 여름철에 도심 속 자연에서 즐기는 야외 축제‘시민과 함께하는 청주시립예술단 4단4색’공연을 선보인다.

시는 지난 7월 23일 용암동 원봉공원에서의 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0일에는 오창 호수공원에서 시립국악단의 ‘Summer 樂 Festival’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조정수의 지휘로 꾸며진다. 공연은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여덟대문)'을 시작으로 국악관현악곡 '아리랑 환타지', '鄕',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전야'가 이어진다.

특히 국악인 오정해가 흥겨운 우리가락을 들려주는 특별 무대가 준비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시립국악단 조정수 상임지휘자는“시립국악단이 준비한 정통 한국음악과 함께 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주말 여가문화를 위한 맞춤형 기획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청주시립예술단의‘4단4색’공연은 각 예술단별로 시내 공원 및 광장 등지에서 특색 있는 공연을 펼친다.

다음 공연은 시립무용단의‘춤-숲속에서 노닐다’로  27일 저녁 7시 30분 국립청주박물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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