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사격 금메달리스트 진종오가 남자 50m 권총 예선에 출전한다.
1979년생인 진종오는 2001년 의경 복무 중 2002년 국가대표팀에 선출됐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50m 권총 경기에서 안타깝게 은메달을 땄던 진종오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50m 권총에서 금메달을 따낸다.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에도 출전한 진종오는 오늘(10일) 오후 9시 남자 50m 권총 예선에 출전하게 된다.
앞서 지난 7일 열린 남자 10m 공기 권총 예선에서 결승에 진출했던 진종오는 139.8점을 기록하며 5위에 머물러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