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라 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 투시도 [이미지= 한양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양이 오는 19일 청라국제도시 A5블록에서 '청라 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14개동으로 지어지며 총 1534가구 중 전용 59~84㎡의 중소형 타입이 1530가구로 전체의 99%를 차지한다. 최상층에는 호수공원 인접 단지의 특징을 살려 전용 124㎡의 펜트하우스도 4가구 조성된다.
실제 KB국민은행 시세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 전체 평균 아파트 매매값은 3.3㎡당 815만원 수준인데 비해 세종호수공원과 맞닿은 '한뜰마을3단지더샵레이크파크'의 경우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 1,313만원선에 매매가가 형성돼 있으며, 세종시 내 최고 시세까지 기록 중이다.
또한 한양은 '청라 국제금융단지 한양수자인 레이크블루'의 수납, 조경, 주민커뮤니티 시설, 첨단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에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직접 큐레이션에 참여시켜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단지를 짓는다는 계획이다.
주부들이 가장 관심을 많이 갖는 수납의 경우 한국정리수납협회의 정경자 협회장의 큐레이션을 받아 기존의 수납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생활동선까지도 고려한 특화 수납공간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조경은 국내 최고의 수목원으로 자타가 인정하고 있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한상경대표의 큐레이션을 통해 아침고요수목원의 디자인 컨셉이 적용된 단지 내 조경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보다 쾌적하면서도 정감 있는 단지 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유명 피트니스 트레이너 숀리의 큐레이션을 통해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를 온 가족이 손쉬운 운동환경을 제공한다. 웰빙 등 건강하고 질 높은 삶에 대한 관심이 높은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여기에 국내 대표 통신사인 SKT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국내 최고의 첨단 IoT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청라국제도시 최초로 선보여 첨단 IT 시대에 부합하는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최첨단 스마트홈 서비스를 '청라 레이크블루'에 적용함으로써 생활 편의성을 극대화시킬 뿐 아니라 미래의 주거가치까지 만족시키는 최첨단 아파트로 짓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