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ADT캡스플레이, KIA타이거즈]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IA 박찬호의 순발력 있는 호수비가 8월 첫째 주 ADT캡스플레이로 선정됐다.
지난주 최고의 수비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 결과, 지난 5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나온 재치있는 수비를 선보인 KIA 타이거즈 유격수 박찬호(22)가 62%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이 합의판정을 요청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KIA는 박찬호 외에도 김호령(25)이 주간 ADT캡스플레이에 2회 선정된 바 있으며, 포지션별 수비율 랭킹에도 김주찬(36)과 김호령이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글로벌 NO.1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지난 2013년부터 4년간, 팀의 승리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선수들의 호수비를 응원하는 'ADT캡스플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