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설현 열애설, 수개월 전부터…일본공항서 등 돌리고 앉아 모른척?

2016-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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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블락비 지코와 AOA 설현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일본 공항에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코 설현 공항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지코와 설현은 서로의 일행들과 함께 의자에 앉아 휴대전화를 보고 있다. 
이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이때도 열애하고 있었던 것 아니냐' '사귀면서 모른척 하는 것 일 것'이라는 추측을 쏟아냈다. 

이날 디스패치는 '[단독] 설현♡지코, 몰래한 사랑…"비밀 데이트도, 핫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보도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지코와 설현은 지난 5월부터 열애를 시작했으며, 차 안이나 지코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열애설 보도 후 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열애하는 것이 맞다. 따뜻하게 봐달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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