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우수팀 초청 유도대회 포스터.[부여군제공]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세계유산도시이자 백제역사의 중심, 부여에서 ‘전국 우수팀 초청 유도대회’를 오는 12일 부여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여군유도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중학교 10여개팀, 초등학교 20여개팀 등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또한 이번 대회와 함께 2016 유도꿈나무 한국대표팀 하계합숙훈련이 지난 7일~21일까지 부여에서 진행되고 있다.
유도꿈나무 하계합숙훈련은 우수선수 조기발굴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훈련과 관리를 통해 차세대 대표선수를 만들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리우올림픽의 열기와 함께 유도 꿈나무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으로 유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