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다음 달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화려한 스타들이 서울을 찾을 전망이다.
서울드라마어워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고대영)는 10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서울드라마어워즈2016'에 초청된 해외 셀러브리티 명단을 공개했다.
'서울드라마어워즈2016'에는 영화 '나의 소녀시대'의 주역 왕대륙과 국내 작품에도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는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를 비롯해 모두 11명의 해외 스타들이 참석할 전망이다.
미국의 배우 겸 연극 연출가 션 리차드 듀레이크, 터키의 배우 겸 모델 부락 오씨빗, 싱가포르의 배우 레베카 림, 프랑스 배우 사미아 사시, 홍콩의 배우 겸 연출 겸 작가인 황추생, 카자흐스탄의 배우 아잣 세잇메토프, 호주의 배우-연출-작가인 미라 폴크스, 필리핀에서 배우 및 보델,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는 데니스 트릴리오, 베트남 배우 니아 프엉 첸 등이 이번 시상식에 초청됐다.
'서울드라마어워즈2016'은 다음 달 8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