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조선업 고용조정 인력의 재취업 지원 등을 위해 조선업 근로자 대상 '귀어귀촌 이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수부는 오는 11일 전북 군산에 문을 여는 조선업희망센터에 귀어귀촌 상담 창구를 개설하는 것을 시작으로 울산, 거제, 창원, 목포 등 5개 조선업희망센터에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담소에는 '귀어귀촌 종합센터'의 전문 상담위원, 지자체 및 지역 귀어귀촌지원센터의 담당자가 배치돼 상담 및 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조선업 근로자가 귀어귀촌 등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경기도, 올해 귀어귀촌 활성화에 205억원 투자코로나19로 올해 '귀어귀촌 박람회' 9월 온라인 개최 #구조조정 #귀어귀촌 #조선업 #이동상담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