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플레디스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세븐틴이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에서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끝마쳤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세븐틴은 첫 번째 일본 단독 콘서트 2016 'LIKE SEVENTEEN - Shining Diamond' in Japan CONCERT를 총 5회에 걸쳐 개최하며 세븐틴만의 청량함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일본 현지 팬들을 열광시켰다.
이번 일본 콘서트는 세븐틴이 데뷔 1년 만에 개최한 첫 해외 단독 콘서트이기에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가진다. 이날 세븐틴은 지난 1년간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각 앨범의 수록곡, 그리고 일본 팬들이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무대들을 선보여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공연의 시작부터 끝까지 감동과 재미, 세븐틴만이 펼칠 수 있는 청량함 가득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 무대 매너까지 보여주며 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총 24곡의 무대로 콘서트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공연은 3회 개최된 도쿄에서 회 당 2222명의 관객, 2회에 걸쳐 열린 오사카에서는 회 당 3000명의 관객이 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