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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광주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7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액을 올해 징수 목표액 보다 116% 초과 달성한 81억원을 징수했다.
그 동안 시는 △체납율이 높은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상시 자동차 번호판영치 △외국인 체납액 제로화 대책 추진 △100만원 이상 체납자 책임징수제 추진 △관허사업 제한 △체납기동반 운영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왔다.
아울러, 재정운영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국유재산 무단 점유지 추출 및 조사 등 신규세원 발굴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사정을 감안해 분납을 유도하되, 고질 체납자에게는 조세정의 실현 및 재원확보를 위해 체납세를 끝까지 징수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