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릉2동문화체육지도]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주민들이 쉽게 문화체육시설과 운동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동네 문화체육지도'를 만들어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도는 노원구 공동체복원의 여섯 번째 걸음인 '노원아 놀자, 운동하자' 캠페인 일환이다. A3 크기에 동별 문화예술센터, 문화강좌, 동호회, 연락처 등이 담겼다. 배드민턴장, 축구장, 게이트볼장, 론볼장, 파크골프장 등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표기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백세시대에 건강보험료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려면 국가나 지자체에서 주민들이 편히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며 "구민 모두가 1문화 1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