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를 품은 아파트] 우미건설, 10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분양

2016-08-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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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956가구·오피스텔 186실 및 복합 상업시설 구성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조감도 [이미지=우미건설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우미건설은 오는 10월 동탄 호수공원 바로 앞 부지인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서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아파트∙오피스텔과 대규모 복합 상업시설 '레이크 꼬모(Lake COMO)'를 동시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규모이며 아파트(전용면적 98~116㎡) 956가구와 오피스텔(전용면적 84㎡) 186실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인 '레이크 꼬모'는 지하 3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멀티플렉스, F&B, 패션 등 다양한 입점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는 동탄 최대 규모의 호수공원에 바로 접해 수변공원의 쾌적함과 호수의 빼어난 경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산척저수지와 송방천변 주변에 위치하는 '동탄 호수공원(동탄 레이크파크 : Dongtan Lake Park)'은 전체부지의 47%가 공원 녹지와 수변으로 형성된다. 호수공원과 함께 초·중·고교, 문화복합시설, 수변상업시설 등 주거에 있어 꼭 필요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광교와 일산 등 신도시 호수공원과 인접한 단지들에 두터운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는 만큼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의 미래가치도 높게 기대해 볼 만하다는 평가다. 또한 소형 아파트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동탄2신도시 내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전용84㎡의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로 실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는 동탄JC, 동탄TG가 인근에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한 서울, 분당 등 광역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이 단지는 동탄 일대의 다양한 교통 호재도 누릴 수 있다. 동탄에는 올해 수서 고속철도 SRT(Super Rapid Train) 동탄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Great Train Express)도 개통이 예정돼 있다. 개통이 완료되면 동탄은 다양한 광역교통망이 갖춰지게 된다.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의 모델하우스는 오는 10월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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