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與 신임 대표, 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 스타트

2016-08-1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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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정당 사상 첫 호남 대표 이정현, 현충원 참배 후 최고위원회의 주재

9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발을 위한 새누리당 제4차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이정현 신임 대표최고위원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이정현 새누리당 신임 대표가 10일 국립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광림 정책위의장, 박명재 사무총장, 신임 최고위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 현충원을 참배한다.
이후 이 대표는 신임 지도부와 함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새누리호(號)를 이끌게 된 이 대표의 첫 메시지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이 대표는 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8·9 전당대회에서 사전 선거인단 투표 및 현장 대의원 투표(7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30%)를 합산한 결과, 총 4만4421표를 득표, 3만1946표에 그친 대구·경북(TK) 출신의 비박(비박근혜)계 주호영 의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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