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선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전 동메달리스트 정진선(32·화성시청)이 2016 리우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32강에 진출했다. 정진선은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에페 개인전 64강전에서 실비오 페르난데스(베네수엘라)를 15-8로 제압하고 32강에 진출했다. 정진선은 1피리어드 초반 3-1로 앞서며 리드를 잡았고 9-3으로 마쳤다. 다양한 공격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정진선은 1피리어드의 상승세를 2피리어드에도 그대로 이어가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관련기사이승윤, 남자 양궁 개인전 32강 진출 김현수 vs 추신수, 연속 안타 경쟁 ‘10G·5G 연속안타’ #리우올림픽 #정진선 #펜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