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쿠쿠전자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가 정수기 수출 국가를 10여 개국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쿠쿠전자의 올 상반기 정수기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간 대비 412% 급상승했다. 특히 수질 상황이 좋지 않은 말레이시아에 진출하여 올해 4월에는 1년 만에 렌탈 실적이 50배 성장하며 현지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 쿠쿠전자의 정수기는 미국, 중국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홍콩, 마카오까지 진출해 해외시장에서의 쿠쿠 정수기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조성욱 공정위원장 "쿠쿠전자 갑질 신고 처리에 속도낼 것"쿠쿠전자, 현대백화점에 '브랜드 스토어' 오픈 #수출 #정수기 #쿠쿠전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