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24' 로고[사진=Mnet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소년24'가 '최애(最愛)멤버 부활전'을 진행한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24'에서 유닛 스카이의 리더 상민이 건강상의 이유로 자진하차한 가운데 10일부터 빈자리를 메꿀 추가 멤버 선정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이번 부활전은 3회 무대에서 최종 유닛에 합류하지 못 한 7명을 제외한 모두 18명의 소년들 가운데 '소년24'에 꼭 합류했으면 하는 소년들을 팬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소년2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년24' 관계자는 "유닛 스카이의 리더로서 팀을 잘 이끌어줬던 소년 상민의 하차에 여러 가지로 아쉬움이 남지만 본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 그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다. 소년 상민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 공연은 한류대표 관광 콘텐츠로도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고 멤버의 하차로 인한 갑작스런 공연일정의 변경은 공연을 기다려온 관람객들에게 불편사항을 야기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공연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해 모두 5명의 멤버를 추가 합류시켜 다음 달 22일 론칭 시부터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에 전념할 것이다. 이번 '최애 멤버 부활전'은 100% 팬 분들의 투표를 통해 멤버가 결정되는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합류 멤버 투표 결과는 16일 공개된다. 최종 선발된 멤버들은 다음 달 22일부터 '소년24' 전용 공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