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우올림픽' 해설위원 서형욱, 김성주, 안정환(왼쪽부터)[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MBC가 축구 중계에서도 웃었다.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오전 방송된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 C조 예선 대한민국 vs. 독일 경기 중계에서 MBC가 2049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3:3으로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하며 끝냈지만 각 팀이 한 골씩을 서로 주고 받으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이 경기에서도 김성주-안정환-서형욱 조합의 환상 호흡이 빛났다. 경기장에서 직접 진행된 중계에서 안정환 해설위원은 익숙한 장소인 만큼 편안하게 해설을 진행했다.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축구 대표팀의 C조 마지막 예선 경기인 대한민국 vs. 멕시코는 11일 오전 4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