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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카페 소사이어티' 스틸컷]
영화 ‘카페 소사이어티’(감독 우디 앨런·수입 찬란·배급 CGV아트하우스)는 1930년대 미국, 화려했던 사교계를 일컫는 ‘카페 소사이어티’를 배경으로 뉴욕 남자 바비와 할리우드 여자 보니가 나눈 잊지 못할 꿈같은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카페 소사이어티’는 우디 앨런 감독의 47번째 연출작이자 ‘할리우드 엔딩’, ‘미드나잇 인 파리>에 이어 칸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3번째 작품으로, 칸 상영 직후 “우디 앨런의 멜랑콜리한 걸작”(FOTOGRAMAS), “거장 우디 앨런의 유머와 슬픔이 담긴 매혹적인 로맨스”(Rolling Stone), “눈을 사로잡는 도시 뉴욕, 우디 앨런이 걸어놓은 마법 같은 엔딩”(Guardian), “우디 앨런의 최근작 중 가장 매력적인 작품. 아니 아마도 가장 아름다운 작품”(The Playlist) 등 전 세계 유력지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그동안 파리와 로마, 니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로마 위드 러브’, ‘매직 인 더 문라이트’를 통해 유럽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었던 우디 앨런 감독이 드디어 자신의 고향인 뉴욕으로 돌아왔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 하다.
우디 앨런 감독의 14번째 칸영화제 초청작이자 3번째 개막 상영작인 ‘카페 소사이어티’는 9월 14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