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마의 20% 넘었다…올림픽 중계로 '몬스터' 결방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2016-08-0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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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15회 캡쳐 [사진=SBS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닥터스’ 시청률이 드디어 20%를 넘어섰다.

9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전국 기준 시청률이 21.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9.6%보다 1.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선 홍지홍(김래원 분)과 유혜정(박신혜 분)이 응급환자 수술건으로 의견 마찰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배우 이상엽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하는 MBC ‘몬스터’는 리우올림픽 중계방송으로 결방됐으며, KBS의 경우 ‘뷰티풀 마인드’ 종영 후 리우올림픽 폐막 뒤 22일 ‘구르미 그린 달빛’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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